묵상나눔

24-11-08 11:10

24. 11. 08.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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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 시 142:6

 

내 사랑하는 주님

 

얼마나 더 지체하시렵니까?

이 비전한 자를 기억하여 주소서.

다시금 하늘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시고,

주의 손으로 이 고통을 멈춰 주소서.

주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저는 한 순간도 기뻐할 수 없습니다.

풍성한 식탁에 앉아 있을지라도 

그 곳은 텅 빈 공간일 뿐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을지라도

주의 빈자리를 채울 수 없습니다.

주님, 이 비천한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속히 응답하여 주소서.

저는 주님의 임재의 빛이 가득할 때까지

무거운 족쇄를 차고 감옥에 있는 자처럼 비참할 것입니다.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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