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10-30 15:08

24. 10. 31.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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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 롬 16:18

 

내 사랑하는 자야

 

본성은 자신의 유익과 즐거움을 위하여 행동하고

대가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남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거나 더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칭송받기를 원하고 모든 사람이 자신을 좋아해야 한다.

반면, 은총은 그리스도 외에는 어떠한 보상도 바라지 않는다.

영원한 것에 집중하므로 자신의 필요를 세상에서 구하지 않는다.

본성은 높은 신분과 고귀한 태생을 영광스럽게 여기며

권력에 아첨하고 부자에게 빌붙으며 

자신처럼 살아가는 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반면, 은총은 원수를 사랑하고 인간관계를 자랑하지 않으며

신분이나 태생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부자보다 가난한 자를 아끼고 힘 있는 자보다 여리지만

순수한 사랑을 더 위대하게 여긴다.

진실한 사람을 좋아하고 항상 선한 일을 권장하며

덕을 행함으로서 그리스도를 본받길 원한다.

그러하다면 지금 너는 은총을 입은 자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맞느냐?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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