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0. 8. 묵상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잠 16:9

내 사랑하는 자야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획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에

아주 조급해지거나 나태해진다.

그러나 너는 이것을 알라.

네 길을 인도하는 자는 오직 나이다!

나는 내가 기뻐하는 뜻을 알라,

내가 원하는 자에게 은총을 베풀어 줄 억이다.

그런데 어떤 이는 자신이 은총을 누리고 있다고 착각하고 살다가

스스로 파멸에 이르고 만다.

그의 문제가 무엇이냐?

바로 아무 분별없이 충동적으로 행동하였기 때문이다.

곧 무너져 내릴 자기 집을 세우는 데만 열중하였기 때문이다.

그에게, 그리고 너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스스로 날개를 펼쳐 나는 법이 아닌, 

오직 나를 향한 신뢰와 겸손이다.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