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 눅 18:16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천국에 꼴등으로라도 들어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보다
'거기서 누가 더 큰가'만을 궁금해 하는구나.
나의 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 자라도 귀히 여김을 받는다.
모두가 나의 자녀로 부름 받았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라고 물었을 때,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3-4)
고 대답하지 않았느냐? 어린아이와 같이 낮아지는 것에 대하여
경멸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천국의 가장 낮은 문조차도 그들이 통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부를 위로로 삼는 자에게도 화가 있을 것이다.
그들은 가난한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때 문 밖에 서서 슬피 울 것이다.
겸손한 자여, 기뻐하라! 가난한 자여, 크게 기뻐하라!
천국은 진리 안에 살아가는 너희들의 것이다.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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