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06-07 10:44

2024. 6. 8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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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 야고보서 5장 11절

 

내 사랑하는 자야

 

결코 이렇게 말하지 말라. 

"주님, 이제 더 이상 그를 가만히 보고만 있진 않을 것입니다.

  그는 제게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저를 거짓으로 고발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받는 고난은 정말 싫습니다.

  그런 고난이라면 거절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반응하는 것은 인내의 덕과 

인내로써 받을 상급을 모두 무시하는 미련한 행동이다.

이는 너를 괴롭히는 사람과 네가 받고 있는 모욕에만

초점을 둔 것일 뿐이다.

만일 네가 바라는 만큼만 고난을 받고, 

네가 원하는 사람에게만 고통을 받는다면,

어찌 그것을 참된 인내라 부를 수 있겠느냐?

참된 인내란 고난이 어떤 사람에게서 오든 구분하지 않고

나만을 신뢰하며 견디는 것이다.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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