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0. 12. 묵상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 히 5:14

내 사랑하는 자야

네 눈이 아무리 선하고 정직하게 보이는 것이라 할지라도

모두 성령으로부터 난 것이 아님을 명심하라.

너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주께 영광이 되는 일만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라고 고백하지만,

내가 기뻐하고 내게 영광이 되는 일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냐?

네가 하고자 하는 일이 성령으로 부터인지

악한 영으로부터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이전에도 많은 이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이라 확신하고 행하였다가

결국 자신이 틀렸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곤 하였다.

다만 너는 날마다 의의 말씀을 경험하라. 

말씀의 초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너도 이와 같이 될 것이다.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