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09-13 11:27

24. 9.17.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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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롬 14:17

 

거룩을 갈망하는 자여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은 자신이 이 땅에서 고난 당할 것에 대하여,

애통해 할 것에 대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성이 타락했음을 분명히 알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먹고 마시고 자고 쉬는 등의 행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본성을 멀리하므로 

육신을 위한 모든 행위가 슬픔과 고통으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고통이 영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언젠가 그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될 것입니다.

시편 기자도 그 자유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시 25:17)

고난을 외면하는 자에게는 화가 임할 것입니다.

부패한 삶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더욱 큰 화가 임할 것입니다.

주께 돌아오지 않고 계속 그렇게 살아간다면, 

결국 그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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