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빛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 롬 8:12
내 사랑하는 자야
네 자신에 대하여 슬퍼하라.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몸을 입고 있는 한,
네 마음은 늘 무겁고 삶은 고될 것이다.
이는 네 육신의 무거운 짐이 경건 훈련과
거룩한 묵상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한없이 낮아져 비천한 일을 하라.
그리하면 마음의 짐이 가벼워지고 정결케 될 것이다.
언제나 인내로써 견디고 영혼의 목마름을 참아내라.
그리하면 네 고통을 잊게 해 주고 평안을 줄 것이다.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내 계명의 길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는 이렇게 고백하게 될 것이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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