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9. 25 묵상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 눅 6장 32절

거룩을 갈망하는 자여

정의롭게 살기 위하여 노력하십시오. 

당신의 모든 행동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늘 최선을 다하십시오.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십시오.

누군가를 판단하지 마십시오.

혹시 지금 누군가에게 화가 나 있습니까?

당신 자신에게도 화가 나 있는 것은 아닙니까?

이 시간, 십자가 앞에서 당신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주님의 자비와 겸손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져 있는지 깨달을 것입니다.

누구나 평온한 삶을 원합니다.

친절하고 착한 사람과 사귀고 싶어 합니다.

사실 좋은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껄끄럽고 심술궂은 사람,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미숙한 사람과는 

친해지기 어렵고 사귀기도 싫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런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간다면,

그것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매우 용감한 행동입니다.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