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 고전 14:33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믿음의 선조들 중에 누가 더 거룩하고 하늘에서 큰 자인가"와 같은
주제에 대하여 논하거나 의문을 제기하지 말라.
그로 인하여 너희 안에 얼마나 의미 없는 싸움과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지,
얼마나 편이 갈리어 있는지 보라.
그 문제는 단지 너희 각자의 기호에 의한 것이지.
내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지 않느냐!
나는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다.
나로부터 오는 것은 네 소리를 높이지 않고
오히려 겸손히 낮출 때에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야, 헛된 논쟁에 빠져 네 날들을 허비하지 말라.
무익한 말들로 나의 질서를 어지럽히지 말라.
오히려 믿음의 선조들처럼 살아가기 위하여
그들의 삶을 연구하고 그 본을 따르라.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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