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03-11 07:03

2024. 3. 11. 사순절 묵상 제 27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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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레위기 19장 1~8절/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

     니라

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4   너희는 헛된 것들에게로 향하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신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이니라

5   너희는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고

6   그 제물은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셋째 날까지 남았거든 불사르라

7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되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고

8   그것을 먹는 자는 여호와의 성물을 더럽힘으로 말미암아 죄를 담당하리니 그가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

     라

 

   성도의 삶에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없습니다. 본문 2절 하반절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합니다"는 매일의 생활에서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도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격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사람이 세상을 사는 데 있어서 실천해야 할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문제 30 여 가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종교적인 성별입니다.(1-8, 32절) 거룩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 백성들의 삶의 양식입니다. 거룩 안에는 부모를 경외하고 안식일을 엄수하며 우상숭배를 금지하는 규범이 들어있습니다. 둘째로 이웃과의 교제입니다.(9~16절) 이웃과 교제는 이웃 사랑이며 그 안에는 가난한 자와 나그네를 사랑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으지 않는 규범이 있습니다. 셋째는 하나님께서 사랑과 순결을 지시하셨습니다(16~37절) 이것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큰 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한 생활을 위하여 금하는 규례들을 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선하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순수함을 보존하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요구에 부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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