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라
레위기 18장 1-5절/ 138장 햇빛을 받는 곳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
하지 말고
4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5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기에는 "나는 너희의 하나님" 이라는 말이 자주 사용됩니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유일한 신이시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유일한 구주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방인의 잡신을 인정하지도 모방하지도 말아야 하며 이방인과는 다른 성별된 생활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본문은 "나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라"는 선언과 함께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신 분'이며 결국에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3절). 그래서 나를 바르게 섬기면 '그로 인하여 살리라'(5절)는 복을 약속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의 질고와 우환, 좌절과 파멸, 그리고 사망의 자리에서 강건함과 평강, 소망과 생명, 그리고 영생의 복 된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세상의 풍속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법도대로 살기를 힘쓰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복 주신 증거를 세상 사는 동안 드러내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시 23)라고 말씀합니다.
오늘의 기도 인류의 유일한 구주이신 하나님의 법도대로 살아가며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소서.
<고난의 밤을 지나 부활의 아침을 여는 40일의 여정 중 발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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