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02-27 11:27

2024. 2. 28. 사순절 묵상 제 15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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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직분을 위하여

 

레위기 8장 14~29절/ 435장 영원하신 기업


14   모세가 또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끌어오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속죄제의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매

15   모세가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제단의 네 귀퉁이 뿔에 발라 제단을 깨끗하게 하고 그

       피는 제단 밑에 쏟아 제단을 속하여 거룩하게 하고

16   또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을 가져다가 모세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17   그 수송아지 곧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은 진영 밖에서 불살랐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

       라

18   또 번제의 숫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19   모세가 잡아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고

20   그 숫양의 각을 뜨고 모세가 그 머리와 각 뜬 것과 기름을 불사르고

21   물로 내장과 정강이들을 씻고 모세가 그 숫양의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

       여 드리는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22   또 다른 숫양 곧 위임식의 숫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23   모세가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그의 오른쪽 엄지 발가

       락에 바르고

24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모세가 그 오른쪽 귓부리와 그들의 손의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그들의 발의 오

      른쪽 엄지 발가락에 그 피를 바르고 또 모세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고

25   그가 또 그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과 오른쪽 뒷다리

       를 떼어내고

26   여호와 앞 무교병 광주리에서 무교병 한 개와 기름 섞은 떡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그 기름 위에

       와 오른쪽 뒷다리 위에 놓아

27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두어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게 하고
28   모세가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

       여 드리는 위임식 제사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29   이에 모세가 그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았으니 이는 위임식에서 잡은 숫양 중 모세

       의 몫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세상에서도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선택되어 영광스러운 자리에 앉게 되는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하물며 만유의 주 되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리와 직분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지 않을까요?

 

   본문 14절을 보면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끌어와서 머리에 안수하게 한 후에 제물로 잡습니다. 이것은 제사장이 되려면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아야 한다는 것이며, 속죄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또 본문 18절을 보면 번제의 수양을 드렸는데, 이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신 하나님을 존경하여 앞으로 하나님께 헌신하겠다는 다짐의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아론과 그 아들들이 하나님께 제사장으로 선택된 것은 대단한 영광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축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어떤 자녀가 될 것인가?" 고민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존경하십니까? 하나님께 얼마나 헌신하십니까? 자신을 살펴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분량을 성실하게 채우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라는 영원한 흔적을 남기게 하소서.

 

<고난의 밤을 지나 부활의 아침을 여는 40일의 여정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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