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드려야 할 속죄제
레위기 4장 1-7절/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
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4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
을 것이요
5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6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7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
에 쏟을 것이며
어느 누구나 실수하여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죄를 짓기도 하지만 알고도 죄를 짓습니다. 어떤 때는 모르고 지은 죄를 후에 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죄와 허물을 범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합니다.
본문은 죄를 지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용서받기 위해 어떻게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합니다. 바로 속죄제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죄를 짓고 살아간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속죄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어떠한 직분을 가졌든지 하나님의 기준에 자신을 성찰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서 받은 직분과 직책 그리고 믿어온 연륜에 따라 자신의 생활을 항상 살펴보면서 신앙생활의 수준과 기준을 낮추지 말고, 오히려 높은 수준과 기준을 정하여 성장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죄 아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기에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평안을 맛보며 누리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앞에서 회개를 통해 용서받고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고난의 밤을 지나 부활의 아침을 여는 40일의 여정 중 발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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