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력
레위기 10장 1~11절(1)/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
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4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
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가라 하매
5 그들이 나와 모세가 말한 대로 그들을 옷 입은 채 진영 밖으로 메어 내니
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
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할 것이니라
7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그리하면 죽음을 면하리라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라
8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자연의 섭리와 이치가 있듯이 영적인 일에도 하나님의 권위와 질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권위와 질서, 제도 가운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어떠한 것인가에 대한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 1절에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각기 항로를 가져다가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분향하다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거룩한 것과 거룩하지 않은 것을 분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하셨다가 비천하게 만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천한 자였으나 존귀하게 높여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을 원칙으로 삼아 지키십시오. 열심을 내서 그리스도께 충성하고 교회에 봉사하되 자기 자리를 지키십시오. 사회나 가정이나 교회나 혼란과 무질서는 파괴와 분열입니다. 하나님의 권위와 질서는 번영과 발전입니다. 원칙은 생명과 보존입니다. 변칙은 사망과 망실입니다. 신앙생활에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지켜야 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 지키는 것이 분별력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원칙으로 삼아 지키게 하셔서 올바른 분별력을 갖게 하소서
<고난의 밤을 지나 부활의 아침을 여는 40일의 여정 중 발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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