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또 감사
레위기 7장 11~38절/ 40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11 여호와께 드릴 화목제물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12 만일 그것을 감사함으로 드리려면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제물과 함께 드리고
13 또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제물과 함께 그 예물로 드리되
14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
지니라
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16 그러나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원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그 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
튿날에도 먹되
17 그 제물의 고기가 셋째 날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18 만일 그 화목제물의 고기를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 드
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되지 못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죄를 짊어지리라
19 그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으면 먹지 말고 불사를 것이라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것이니
20 만일 몸이 부정한 자가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
요
21 만일 누구든지 부정한 것 곧 사람의 부정이나 부정한 짐승이나 부정하고 가증한 무슨 물건을 만지고 여호
와께 속한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도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을 살면서 감사할 수 있는 조건과 불만스러운 조건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의 조건을 찾아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만스러운 조건만 찾아 항상 불평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평화를 마음에 간직하고 이 세상을 기쁘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항상 감사한 마음을 하나님께 고백하며 표현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레위기 3장에 나오는 "화목제의 희생"을 더 설명해 주는 기록입니다. 본문 중에 반복하여 나오는 "화목"이란 서로 적대시하고 사이에 벌어진 상태가 서로 교제하는 관계로 변화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진노와 저주 아래 살 수 밖에 없었으나, 화목제를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 할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화목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평을 목적으로 하는 제사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교제하고 평화를 누리기를 원하는 사람은 어떠한 환경, 입장, 처지에서든지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감사할 일이 있으면 뒤로 미루지 말고 항상 즉시 감사한 마음과 함께 감사의 증표를 하나님께 바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매 순간 감사의 조건을 찾아 하나님께 고백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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