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02-22 17:04

2024. 2. 23. 사순절 묵상 제 10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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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신앙

 

레위기 6장 24절~7장 10절/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6장

2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5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

       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 제물을 잡을 것이요

26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27   그 고기에 접촉하는 모든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피가 어떤 옷에든지 묻었으면 묻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

28   그 고기를 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깨뜨릴 것이요 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닦고 물에 씻을 것이며

29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을지니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30   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죄하게 한 속죄제 제물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

       니라

 

7장

1     속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2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건제의 번제물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     그 기름을 모두 드리되 곧 그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고

5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 것이니 이는 속건제니라

6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되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라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7     속죄제와 속건제는 규례가 같으니 그 제물은 속죄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8     사람을 위하여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가질 것이며

9     화덕에 구운 소제물과 냄비에나 철판에서 만든 소제물은 모두 그 드린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10   소제물은 기름 섞은 것이나 마른 것이나 모두 아론의 모든 자손이 균등하게 분배할 것이니라

 

    야고보서 2장 17절에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 믿음에 대한 실천이 없다면 이것은 과연 하나님 앞에 올바른 믿음일까요?

 

   본문에서 속죄제와 속건제의 규례를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셨고, 모세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킬 때에 그 열매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제사의 효과가 제사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제단과 제물, 제사장과 제사드릴 사람이 있어도 하나님의 규례대로 드리지 않는 제사는 무효가 된다는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규례대로 제사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그 순서를 따라 드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규례대로 드리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언약을 맺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대로 실천해야 은혜와 축복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실천이 없는 신앙은 무가치하고, 행함이 없는 신앙은 결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름지기 언약을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말과 마음으로만 믿는 믿음이 아닌, 하나님 앞에 실천하여 온전히 서는 믿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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