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한 신앙
레위기 14장 1~32절/ 420장 너 성결키 위해
구약성경시대나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던 신약시대에는 병들었던 사람이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해도 확인을 받기 위한 규례들과 의식들이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부정한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보지 않았기에 반드시 이를 거쳐야만 했습니다.
본문은 문둥병에서 사람이 치유되었을 때 해야 할 규례와 종교적 의식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문둥병에서 나은 사람은 우선 더럽고 누추했던 몸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이때 백향목과 홍색실, 우슬초가 그 몸을 씻는 결례에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먼저 회개하여 죄 사함 받고 거듭나서 새 사람 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문둥병에서 치유된 사람이 해야 할 규례와 의식이 복잡한 것은 우리가 회개하되 철저히 회개하여 죄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수련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것은 거듭난 뒤에 시작되는 성결한 생활이 계속되어야 하는 자기 성장입니다. 신앙생활은 속죄의 연속이요, 깨달음과 결단의 연속으로 성령감화로 사는 삶입니다. 이러한 성결한 신앙을 갖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성결한 신앙을 가지고 성결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고난의 밤을 지나 부활의 아침을 여는 40일의 여정 중 발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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