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03-02 10:49

2024. 3. 3. 사순절 묵상 제 19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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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된 그리스도인

 

레위기 11장 24~47절/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24​   이런 것은 너희를 부정하게 하나니 누구든지 이것들의 주검을 만지면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5   그 주검을 옮기는 모든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26   굽이 갈라진 모든 짐승 중에 쪽발이 아닌 것이나 새김질 아니하는 것의 주검은 다 네게 부정하니 만지는 자

       는 부정할 것이요

27   네 발로 다니는 모든 짐승 중 발바닥으로 다니는 것은 다 네게 부정하니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어떤 분은 교회 안에서 본이 되는 생활을 하는 것 같지만 교회 밖에서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으며 살기도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레위기에는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한 반복된 내용이 많이 있어 다소 지루해 보이기도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많은 영적 깨달음을 줍니다.

   

    본문 45절을 보면,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어다" 라고 말씀합니다. 거룩은 구별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무엇인가 다른 것입니다. 부정하고 정한 것을 구별하고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룩한 백성이기에 거룩한 음식만을 먹어야 했습니다. 무엇이 거룩한 음식이고 어떤 것이 부정한 음식인지는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정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금하시는 것이 많았습니다. 영혼을 거룩하게 하고 육신을 건강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방식 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은 결단이며 의지이고, 현실이며 생활임과 동시에 행동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반드시 성별된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성별된 생활로 하루하루를 채우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삶과 신앙 모두가 하나님 앞에 구별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자들이                                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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