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0. 묵상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햄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야고보서 2장 14절

거룩을 갈망하는 자여

학문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것보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겸손히 행하는 것이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길입니다.

이 세상에 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사람들이 무가치한 일에 빠져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삶을 아름답게 살려고 하기보다

학문에만 심취해 있기 때문입니다.

"악한 행실을 뿌리 뽑고 선을 행하자"고 아무리 열변을 토할지라도

행함이 없다면 우리는 세상의 악행과 추문,

불신앙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심판 날에 당신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가 아닌 얼마나 많이 순종하였는가를,

얼마나 말을 잘하였느냐가 아닌 

얼마나 바르게 살았는가를 판단 받을 것입니다.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