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04-27 11:33

2024. 4. 30. 묵상

관리자
댓글 0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 마태복음 10장 38절

 

거룩을 갈망하는 자여

 

그리스도의 생애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생각할  때에

우리가 어떻게 안락과 향락만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만일 "나는 고난을 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입니다.

고통으로 가득 찬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은

언제 어디서나 십자가를 만나기 때문입니다.

유한한 인간이

어떻게 십자가로부터 달아날 수 있겠습니까?

어느 위대한 성인이 십자가의 고난 없이 

이땅에 거하였습니까?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누가복음 24:26)

예수님도 이 땅에서 매 순간 고난을 당하셨는데

왜 당신만은 예외가 되기를 원합니까?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