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19 묵상

여화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 시편 145편 18절

내 사랑하는 자야

눈에 보이는 결과만으로 만족해하지 말라.

육의 눈으로만 보지 말고

모세처럼 장막으로 들어와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그리하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모세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위험에 처할 때마다,

백성들의 죄를 범할 때마다

장막으로 나아와 내게 간구하였다.

너도 이와 같이

은밀한 곳을 피난처 삼아 그곳에서 나를 구하라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내게 묻지 않아

기브온 사람들에게 속은 사건을 기억하라(수 9:14)

그들은 눈에 보이는 것과 

그럴듯한 말에 현혹되어 

거짓에 속지 않았느냐?

네가 아무리 확신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내게 나아와 묻는 것을 잊지 말라.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