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16 묵상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 고린도후서 1장 6절

내 사랑하는 자야

이 땅에서 위로받기를 원하느냐?

늘 누군가가 너를 위로해 주기를 원하느냐?

그러나 나의 자녀는 

어느 누구도 그렇게 살지 못하였다

오히려 여러 고난과 유혹을 경험하였고 

황폐함 가운데 살았다

그들은 모든 역경을 '위로'가 아닌

'인내'로 돌파하였다.

그때마다 '자기 자신'이 아닌 '나'를 신뢰하였다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믿었다.

사랑하는 자야, 그 영광은 원한다고 해서

당장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눈물을 흘리고 희생을 치른 후에야

간신히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인내함으로 나를 기다리라

용기를 갖고 담대히 행하라

진리를 놓치지 말라

내 영광을 위하여 네 영혼육을 단련하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가장 풍성한 것으로

보상해 줄 것이다.

네 모든 고난 가운데 함께 할 것이다.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