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06-21 12:12

2024. 6. 25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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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 마태복음 18장 10절

 

내 사랑하는 자야

 

나는 내 백성 가운데 지극히 작은 자 하나라도

경멸하는 자를 귀히 여기지 않을 것이다.

그들 중 하나를 비방하는 것은,

곧 나와 내 나라에 속한 모든 것을

비방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내 나라에서는 모두가 사랑의 띠로 묶여 있으며

같은 마음과 뜻을 품고 서로 사랑하기 때문이다.

내 백성들은 그들 자신보다,

그들이 쌓은 위대한 공적보다 더 나를 사랑한다

내 안에서 진정한 안식을 누린다

그들의 심령은 영원한 진리로 충만하고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불타오른다

결코 낙담하지 않으며 내게서 멀어지지 않는다

낮아지는 것을 기뻐하고 낮은 자를 귀히 여긴다

그런데 왜 너는 편을 가르고 사람을 가려 사귀느냐?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작은 자를 업신여기느냐?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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