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07-02 10:15

2024. 7. 3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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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나이다 - 시편 21편 6절

 

내 사랑하는 주님

 

먼지와 재와 같은 제가 감히 주께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만일 제가 주님 앞에서 스스로를 조금이라도 높인다면

그것은 제가 죄인임을 드러내는 것 뿐입니다.

이제 저는 이 땅에서 스스로 낮아져 

제 자신을 무가치하게 여길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은총으로 인하여 제 안에 쓸모없는

자존심과 무가치한 모든 것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때 주님은 제가 누구인지, 과거에 무엇을 했고,

어디로 갈지에 대하여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진실로 저는 아무것도 아니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는

연약한 존재일 뿐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돌보아 주시면, 저는 그 즉시 강해지고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모든 무거운 짐들이 사라지고 자비하신 주님 품에

안식할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요!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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