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07-18 13:31

24. 7.19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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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 로마서 8장 21절

 

내 사랑하는 주님

 

에덴동산에서 추방 당한 아담의 후손인 저는

하루하루 통곡하며 고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모든 악과 슬픔, 고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죄로 더럽혀져 있고 정욕의 덫에 걸려 있습니다.

두려움의 노예가 되어 있고

염려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헛된 호기심으로 혼란에 빠져 있고

무익한 일에 연루되어 있습니다.

온갖 오류에 둘러싸여 있고

과도한 업무로 초췌해져 있습니다.

유혹에 사로잡혀 있고 쾌락으로 쇠잔해지고 있으며

탐심으로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주님, 오늘도 저는 이 모든 악이 끝나기만을,

이 비참한 인생에서 벗어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은 언제인가요?

오직 주님만을 생각하고 

오직 주님 안에서 기뻐할 그날은 언제 오나요?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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