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 107:9
내 사랑하는 주님
제가 남들에 비해 하나를 더 받았든 덜 받았든 상관없습니다.
모든 것이 주의 것이며 주께로부터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자신이 받은 것을 자랑할 수 없고
그것으로 사람들 위에 군림할 수 없으며 거만하게 굴 수 없습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주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얼마나 귀하고 선한지요.
그는 더 낮아지기 위하여 번뇌하고 가장 비천하게 되리라 결단하므로 주의 은총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 저 역시 제가 받은 것을 남들이 받은 것과 비교하며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않겠습니다.
많이 받은 사람을 부러워하지도 않겠습니다.
오히려 그런 마음이 들 때마다 찬양하며 마음을 주께로 돌이키겠습니다.
주께로부터 모든 것이 나오고, 그 선하신 뜻대로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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