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11-20 10:39

24. 11. 21.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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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 시편 27:9

 

내 사랑하는 주님

 

어릴 때부터 가난했던 저는 고된 노동에 시달려야 했고

남몰래 눈물을 훔쳐야 했으며 불안감에 떨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의 평안으로부터 오는 기쁨과 위로를 누리고 싶습니다.

저는 주님의 빛으로만 자랄 수 있는 주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제게 평안을 내려주소서. 그 거룩한 기쁨을 불어넣어 주소서.

그리하시면 제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는 

거룩한 노래와 헌신으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떠나가시면 저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가슴을 치며 한탄할 것입니다.

그날은 주의 빛이 임했던 날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의 날개 아래서 온갖 유혹들로부터 

보호받던 날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님, 부디 저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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