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 히 11 : 13
내 사랑하는 주님
하늘에 마련된 처소는 얼마나 큰 축복을 누리는 곳일까요!
영원히 빛나는 그곳은 지극히 거룩한 진리로 빛나므로
다시는 어둠이 내리지 않고 안전할 것입니다.
땅에서 겪는 모든 험한 일이 사라지고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 땅에서 나그네에 불과한 저는
마치 검은 유리를 통해 보듯 그곳이 아득히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롯으로 빨리 달려가고 싶으나
어느새 세상일과 솟구치는 정욕에 주저앉아 버리곤 합니다.
마음은 하늘의 것을 원하나 육신은 세상의 지배를 받길 원합니다.
영은 하늘을 향하여 들려지길 원하나
육신은 저를 땅으로 끌어내립니다.
주님, 이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제 자신과 맞서 싸워야 하는 마음의 고통을 알아주소서.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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