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4-11-15 10:43

24. 11. 19.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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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 롬 16:18

 

내 사랑하는 주님

 

누군가가 "너한테만 말해 주는 거니까 다른 사람들한테는 절대 말하면 안돼"

라고 할 때마다 저는 침묵으로 그 비밀을 신실하게 지켰습니다.

그러나 침묵을 요구했던 그가 오히려 자신의 비밀을 발설함으로써

저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배반하고 떠나 버렸습니다.

주님, 저는 이렇게 여러 번 큰 희생을 치른 후에야 

사람의 말을 쉽게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하여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를 악한 사람들의 말로부터 지켜 주소서.

제가 교활한 혀를 멀리하고, 

제 입술이 오직 진실하고 신실하도록 붙들어 주소서.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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