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 고전 1:27
내 사랑하는 주님
제게 칭찬받을 만한 것들이 많이 없어서 감사합니다.
소유하고 있는 세상 것들이 많이 없어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미련하고 약한 존재로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것이 참된 복임을 고백합니다.
명예가 있고 부유한 사람보다 자신의 결핍과 비천함을 인정하는 사람은
슬픔이나 우울감에 빠지지 않고 주로 인하여 즐거워할 것입니다.
이는 주께서 가난하고 겸손한 자들과
세상에서 멸시당하는 자들을 주의 벗으로
주의 종으로 삼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들을 온 세상의 군왕으로 삼으셨습니다.(시 45:16)
이 땅에 살 때에 그들은 불평하지 않고
겸손하였으며 검소하였습니다.
악에 빠지거나 거짓에 쉽게 속지 않았고
주를 위하여 기꺼이 비난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의 멸시까지도 주의 사랑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저는 더 가난해져야 하고
더 겸손해져야 하며 더 비천해져야 합니다.
<산상수훈과 함께 묵상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중 발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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