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초아가 AOA 멤버 중 가장 딱한 사람으로 자신을 꼽았다.
8월 28일 공개된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초아는 AOA에 대해 "내가 제일 먼저 떠났다. 나는 내 동생들 다 응원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범인이 본인이냐. 아닌데 그럼 왜 그런 거냐. 한 명씩 그만 두고 한 명씩 그만 두고 했다가, 지금은 AOA가 운영을 안 하고 있냐"라는 탁재훈의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답했다.
또 AOA 멤버 중 제일 잘 된 사람을 묻는 질문에 초아는 "설현씨가 아무래도 제일 유명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탁재훈이 "그럼 제일 딱한분은 누구냐"라고 묻자 "오늘은 내가 제일 딱한 것 같다. 지금 되게 말하기 곤란한 것들이 많은데 이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다. 내가 입 한 번 잘못 뗐다가 오래 쉴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http://v.daum.net/v/2023082907030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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