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승아 기자]
크리에이터 쯔양이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7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쯔양이 출연했다.
쯔양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849만명, 누적 조회 수 20억회에 달한다.
박명수는 “쯔양만 나오면 제가 먹고산다”라며 “1개월 전 제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쯔양이 나왔던 영상 조회 수가 538만 회를 돌파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3년 만에 구독자 수가 600만명이 넘었다. 비결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쯔양은 “맛있게 많이 먹었을 뿐”이라며 “아무래도 식당 선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영상을 꾸준히 많이 올려서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박명수가 “소 곱창 40인분, 초밥 240개, 방어 10kg, 라면 20봉지, 햄버거 21개 이걸 한 번에 다 드시는 건 아닐 거다”라고 물었다.
쯔양은 “소화가 엄청 빠른 편이다. 계속 먹는 건 할 수 있다. 80% 정도 배가 차도 10분 정도 지나면 50%까지 금방 소화가 된다. 몸무게는 원래 47kg 정도 됐었는데 3개월 전에 운동을 시작해서 근육이 붙어서 50kg 정도로 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쯔양은 “건강검진은 2~3년 전에 갔는데 이상이 없었다. 위 크기도 보통 사람이랑 똑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http://v.daum.net/v/2023072413391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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