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584/0000023637?sid=103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씩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습관이 일주일 내내 신체 활동을 하는 것과 비슷하게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중에 바빠 운동을 하지 못하고 주말에 보충하더라도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패트릭 엘리노어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 메사추세츠종합병원 전문의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1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일주일 중 하루에서 이틀 내로 운동을 집중하더라도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며 "운동 패턴보다는 전체 활동량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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