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19-01-09 10:56

새해 첫 주일 첫 시간의 기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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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혼의 영원한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의 첫 생각을 주님께 두게 하소서.

오늘 우리의 첫 충동은 주님을 예배케 하시며, 오 늘 우리의 첫 언어는 주님을 노래케 하시고, 오늘 우리의 첫 행위는 기도로써 주님 전에 무릎을 꿇게 하소서.

이는 의의 완전한 지혜와 온전한 선이 인간을 사랑한 최상의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를 사랑해 주신 그 사랑에 감격하기 때문이며 우리 삶 순간순간에 크고도 신비로움 베푸셔서 우리의 마음속에 성령께서 거하시고 그래서 성령의 넘치는 선물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 주님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하옵니다.

지금 드리는 기도로 오늘의 경배가 끝난 것으로 생각지 말게 하시고 종일 주님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이 고요한 순간에 빛과 기쁨과 능력이 이 한날 모든 시간을 통하여 우리에게 있게 하시며, 생각에 정숙을, 말에는 절제와 진실이 있게 하시고 일에는 근면과 신실을, 자신의 평가에는 겸손이 있게 하시며,남에게는 존경과 관대로 과거의 모든 거룩한 기억을 충실히 간수하게 하소서.

주님의 자녀인 저희로 하여금 영원하신 하나님께 마음두게 하시옵소서.

과거 수많은 세대를 통하여 우리 선조들께 피난처 되어주신 하나님이여!

오늘 우리에게 주신 시간 시간과 범사 에도 피난처 되어 주시옵소서.

온전케 하시는 주여.

우리는 지치고 그리움에 찬 눈을 당신께 쳐드오니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리고 우리를 안일과 무사한 길에 빠지지 않고 주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길만을 찾아 수행하게 하소서.

영광스러우신 하나님자비를 구하오니 저희는 악하나 당신의 법은 거룩하고 공평하고 인자합니다. 우리는 알면서도 거듭하여 악을 행하고, 당신의 풍성한 사랑으로 모든 죄에서 단번에 용서받은 사람들인데도 슬프게도 죄를 짓습니다.

은혜로우신 주님 당신으로 말미암아 깨끗게 된 사람들을 가까이 오게 허락 하셨으므로 믿음과 사랑에서 나오는 용기를 가지고 나아와 이를 간구합니다.

우리 안에 아직도 있는 모든 악의 모양을 극복하게 도와주시고 그런 것을 이길 갑주를 입어 적의 화살에 뚫리지 아니하여 다시는 죄의 상처를 입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크고 놀라우신 은총에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주님의 사랑이 늘 우리에게 충만하소서.

처음 첫 시간을 바치며 감사하는 마음 가운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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